1차 남대천 연어캠프 소식입니다.
아직 예년 처럼 폭팔적인 마릿수가 나오지는 않지만
첫연어의 꿈을 이루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함께 즐거워할 수있어서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아직 캐스팅이 능숙하지않아 고생이신 분들이 많아 팁을 드립니다.
싱글핸드, 투핸드 불문 코만도 헤드를 준비하시면 초보자도 남대천에서 수월하게 낚시를 하실 수 있으십니다.
도로시님이 마련해주시는 완전 맛난 음식들 덕분에 배터지게 먹고, 편안하게 낚시할 수 있어서
최고의 낚시캠프였습니다.
친구야! 고마워
남대천 연어낚시에 대한 설문조사차 나오신분들과~~~~~.
양양에서 스포츠 낚시와 관광낚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선진국처럼 낚시가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같습니다.
어쩌면 양양은 선진국형 낚시터 환경을 가지고 있는 준비된 연어낚시터라고 생각됩니다.
막간에 몇마리 잡아서 간식으로 구워먹은 메뚜기 구이.
어린시절 어머니 손붙들고 새참을 나르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어르신들 새참드시고, 막걸리하는 사이에 메뚜기 잡아서 모아두면, 어머님이 구워주셨던 기억이 있어 도로시님께 부탁했더니
우왕 바로 예전에 그맛입니다. 간단한 레시피 덕분에 예전 맛이 그대로 납니다.
친구야! 고마워 2차 캠프에는 남편 연어 낚게 해줄께. ㅋ
남대천에서 일년만에 만나는 낚시친구들도 반갑지만 일년만에 보는 남대천의 풍경도 넋을 높고 보게 될정도로 멋있습니다.
하구에서는 또다른 낚시가 이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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