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IFFF 에서 주관한
투핸드 캐스팅 강사 자격증 시험을 패스하여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싱글핸드 캐스팅 자격증 시험을 패스하고, 2년만에 다시 도전한 투핸드 시험에도 패스하여,
국내 샵 마스터들중에서 유일하게
싱글핸드, 투핸드 모든 분야에서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미국 몬타나에 본부가 있는 'IFFF'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있는 플라이 낚시 단체이며,
이곳에서 인증 받는 자격의 권위는 전세계의 모든 캐스터들의 워너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FFF의 의장이자 이사인 릭 윌리엄스와 몰리 세메닉 두분의 주관하에 청평 모처에서 시험이 치러졌으며,
10월 본인의 시험전까지 전세계에서 2명만이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합격률이 3~4% 인 아주 까다로운 시험이며,
시험시간이 4~5시간 정도이며, 이론과 실기, 교습방법 등이 과제이며,
투핸드 강사로서 필요한 전체 분야에 대해 시험이 치러집니다.
몇해 전 싱글핸드를 처음 획득했을때 시험관이었던 빌과, 순 리가 시험직후에
"시험 당락에 관계없이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응시자는 많은 노력과 경험으로 인해 본인의 캐스팅 능력과,
교습 능력에 큰 성과가 있었을 것이며, 이것이 시험에 가장 큰 의의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긴 시간 준비를 했던 본인에게는 크게 공감을 하게 되었던 말입니다.
플라이 캐스팅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분들이나
캐스팅 인증 시험과 캐스팅 스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문의바랍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교류를 했던 FFF 캐스팅 마스터들.
일본의 오카다(THCI,MCI)와 빌(MCI)
플라이 낚시인구가 엄청나게 많고, 플라이 낚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도
투핸드 캐스팅 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단 6명 뿐입니다.
시험전에 샵을 방문해서 한국의 플라이 낚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어했던
시험관들 몰리 세메닉(MCI, CBOG), 릭 윌리엄스 (MCI,THCI, CBOG)
우수한 성적으로 패스한 앵글러입니다. 표정이 ㅋㅋ
 며
몇해전에 받았던 싱글핸드 캐스팅 인스터럭터 자격증(CI)
시험이 끝나고 한강에서 짧은 워크샵을 마치고, 기념촬영.
릭 윌리엄스는 현 시험과제를 만든 '시험관의 시험관'이라고 할 수 있는
FFF의 의장입니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미국으로 부터 날아온 투핸드 캐스팅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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