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싸고 생산하는 것.... 그리고 인간이기에 하나는 또하나의것.... 어딘가로 달려가는 열정....
깊은 밤.... 첫연어의 달콤함과 흥분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진 무의식의 세계 저편에서 또각 또각 ...소리가 들린다. 그옛날 어렸을 때 낡은 집 작은방에서 들리던 곤히 잠든 아이의 슬픈 시오리소리인가...
또각 또각... 무거운 눈꺼풀을 올려 바라본 무대에선 사부님의 열정이 불타고 있었다.
우리가 잠든 이시간에도 누군가는 미래를 준비하고.... 그래서 우리의 삶은 행복하다.
감사의 마음을 추스리며 다시 연어를 보러 눈을 감는다.
연어의 드랙소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찌이이이이이이이.....익
연어의 추억을 주시기위해 잠도 못자고 타잉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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