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조행기

고객님들께서 즐거운 쇼핑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C.TERRACE WINTER STEELHEAD. Lakelse River 조행

작성자: 류경선

등록일: 2015-02-14 조회수: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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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맛-테라스 공항은 규모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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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gage reclaim 수하물 찾는곳도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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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한 렌트차를 공항에서 픽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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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per River 키퍼 리버 숙소로 출발해서 갑니다.

지난번에 키퍼리버 상류로 갈때 외길에서 만나는 로깅 차량으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여전히 겨울철에도 로깅 차량 벌목 차량들이 다니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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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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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나강의 코퍼바 위치 지역을 바라봅니다. 바람이 정말 매섭게 붑니다.

skeena river 강에도 간혹 얼음 덩어리들이 흘러 갑니다.

테라스 시내에 있는 커피나라의 써니 형님 (유상욱님)을 만나뵈러 갑니다.

오랜만에 다시 뵈니 너무 반갑게 맞이 해주십니다.

여기 현지인들 플라이피셔들도 이 한겨울에는 낚시 안한다고 시즌이 3월 4월 5월되야 피크라고 지금은 상황이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눈이 너무와서 차를 주차 할 곳도 마땅치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제가 와서 겨울 동안 접고 안하시던 낚시대를 집에서 가지고 오셔서 함께 동행을 해주셨습니다.

Skeena River 지류 강인 Lakelse River 레이클스 강에 상류지역에

여름 썸머 스틸헤드들이 올라와 Spawn Roe 알을 낳으러 산란하는 장소 가 있다고 가보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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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상류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자마자 눈밭에 빠져 버렸습니다.

전화기도 아예 안터지고 차도 잘 안다니는 곳인데 저로 인해 눈속에 묻힌 차량을 빼기 위해 차 바닥에 있는 눈을 다 치우면서

한시간 넘게 눈과 함께 씨름하며 제설작업하며 차 뒤에서 밀고 눈치우고 나뭇가지꺽어 넣고 여러 온갖 방법을 해도
 
헛 바퀴만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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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우느냐고 온 몸이 녹초가 다 되었을때 구세주 같이 지나가는 차가 있어서 저희 차가 빠진것을 보고 마을에 내려가서

얘기를 해서 backhoe 백호차가 와서 꺼내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감사표시를 해도 괜찮으시다고 낚시하는데 행운을 빌어주고, 또 좋은시간되라고 얘기하는 모습에 친절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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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면 어두워지는 시간입니다. 눈 밭에 빠진 차빼는 시간에 시간이 많이 흘러 오후 2시가 되었습니다.

강밑까지 눈 산속을 30분 걸어 헤쳐 들어가는데 땀이 비오듯 합니다. 

캐스팅 할 힘이 남아나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산속 눈밭을  오래 걸으니 다리가 후덜덜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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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클스강에 도착하니 물이 잔잔히 흐릅니다. 고요하게 바람도 멈쳐주고 내뱉는 숨이 가슴속 깊이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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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서서 어두워지기 전까지 도전하지만 여름에 올라와서 스판로이하는 윈터 스틸헤드들은 전혀 반응없이 얼굴을 비춰주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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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기전에 산속을 나가야하기에... 차까지 있는곳까지 올라갈 생각을 하니 마음도 지쳐가고 몸은 더욱더 쳐지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레이클스 강은 3월달부터 스틸헤드와 10월달초에 코호새먼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와서 기회를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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