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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니 즐거우시겠습니다.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8월이면 일교차를 보니 현지 플라이 낚시가 최적의 시즌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어떤지요?
8월이면 현지는 겨울에 속합니다. 국내 날씨와 정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낚시를 위해서라면 뉴질랜드에서는 가장 피해야할 시즌인것같습니다.
시기적으로 대부분의 필드가 오프되는 시기라서 오픈되어있는 몇곳을 찾아야 낚시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뉴질랜드는 11월~4월까지가 시즌이고 나머지는 시즌오프되는 곳이 많습니다.
2. 현지 플라이 낚시 가이드와 연결해 주실 수 있는지요?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일인또는 2인의 하루 가이드는 뉴질랜드 달러로 500~600$ 정도입니다.
가이드를 꼭 써서 낚시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이드는 현지에 가셔서도 충분히 섭외가 가능합니다.
3. 혼자서도 플라이 낚시 지역을 찾아 갈 수 있는지요?
거의 힘드실것같습니다.
오프 시즌에는 일부 오픈되어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으로 가실 때는 가이드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사용하는 훅 패턴은 국내와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떤 훅을 준비해 가야할지요?
겨울 시즌에는 뉴질랜드를 가본적이 없어서 정확한 답변을 해드릴수가 없습니다.
겨울에는 주로 에그패턴을 위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5. 준비해야 할 특별한 장비와 준비물이 있는지?
님핑이 잘되는 풀플렉스 타입의 5~6번 로드 정도면 무난합니다.
시기적으로 산란이동하는 거대한 사이즈의 레인보우를 만나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더 강한 로드도 필요할 것같습니다.
5. 15일 정도 체류할 예정으로 자동차를 랜탈하면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1500~2000cc급 승용차 정도면 40~60만원 Rav4 같은 SUV는 90~110, 프리비아같은 카니발 스타일은 100~130만 정도입니다.
그리고 퀸즈파크랜드라는 곳은 뉴질랜드에 없는 것같습니다. |
